고은결의 "킹덤 인사이트" 독서 기록 #1

고은결
2025.12.31
0

하나님께서 왕이시라는 것은 그 사람의 삶의 잣대와 기준이 하나님께 맞춰진다는 것이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되어있다. 내가 선택했던 많은 순간들 안에서 누가 주인이었고, 누구를 위해, 누구에 의해 선택하게 되었는지 돌아보면 그게 나였거나, 다른 무엇이었지 정작 하나님이었던 순간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았다.

부탁과 명령은 분명히 다른 것이고, 복종과 순종 또한 명확히 다르다. 책에 나와있듯이 하나님께서 '명령' 하시면 내가 '순종'하는 것. 그게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노아와 모세의 삶으로 배웠다. 이성적으로 전혀 말이 안되고 설명 되지 않는 그 때에도 명령하신 것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본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읽은 부분 중 인상깊었던 구절은 "창조주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다른 생각'을 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비극적인 선택이다" 라는 구절이다. 정말 당연하고 맞는 말이지만 동시에 꽂히는 구절이었다.

왕의 명령, 순종 같은 단어들에 좀 불편한 마음도 들고 그랬지만 결국 뒤에 쓰신 말이 완전히 그 마음을 없애 주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려 하시는 말씀임을, 우리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어서 오히려 축복이라고 생각이 된다.

오늘 읽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 "천국행 티켓"이 아니다!> 라는 부분을 통해 복음의 중요한 의미를 알게 됐다. 반역으로 무너진 하나님의 통치권을 회복시키려 예수님께서 오셨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리고 헬라적 이원론이 심어준 "이 세상은 바랄 것이 없으니 그냥 천국만 바라자" 라는 생각이 사탄이 오히려 기뻐할 생각이라는 것도 인상 깊었다.

-1부 읽고 느낀점

0
Comments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