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예슬의 "킹덤 인사이트" 독서 기록 #1

염예슬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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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히 이 책을 통해 나도 모르게 내 생각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던 영지주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당연히 땅의 것들은 악한것이고 하늘에 있는 것들 만이 선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사실 이것은 조금만 생각하면 바뀔 수 있는 아주 단순한 문제였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먼저 하나님은 이 세상을 악하다고 저주하신 적이 없다는 점, 그리고 악이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미워하시지 않는다는 점에서 생각을 바꿀 수 있었다. 2부에서는 교회를 병원으로 여기고 있던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교회는 상처받은 영혼들이 와서 위로받고 삶에 지친 사람들이 안식을 얻으며 죄인들이 치유받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교회는 왕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이며 말씀을 하달받는 곳이기 때문에 훈련소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4부를 읽었을때는 좌파사상에 대한 기준이 더욱 명확해졌다. 사실 좌파사상을 가진 정치인들을 볼 때 미워하기보다는 품어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이 사람들이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 그 사람들이 하는 일들은 악이었지만 세상의 미디어에 포장된 그들을 다시 봤을때는 사람으로서는 오히려 호감이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좌파사상에 대한 기준과 가치관이 더욱 명확해졌고 그들의 실체를 보는 느낌이었다. 좌파사상을 겉에서 봤을 때는 약자를 품어주고 인권, 정의, 평등을 외치기에 맞는 사상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정치의 선택이 아닌 선이냐 악이냐, 하나님이냐 사탄이냐 라는 선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들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을 비교해 봤을때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 사상들의 실체를 더욱 명확히 알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려는 모든 시도들에 맞서 싸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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