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인사이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첫째, 우리 삶의 가준은 내 판단이나 세상 기준, 여론이 아닌 여호와 왕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내 지식이나 감정을 하나님보다 앞세우면 내가 삶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 하신 요한복음 14장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큰 복이며 참된 자유를 누리는 길이다.
둘째, 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영생 구원에 있다. 복음의 본질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그리스도의 완전한 통치이다. 마태복음 4장에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다"고 하신 것처럼, 회개와 전도의 사명에 순종하며,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이 땅을 책임감 있게 다스리고 경작해야 한다.
셋째, 우리의 능력은 구별된 거룩에서 나온다. 성도의 거룩은 나의 의로움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의 거룩함에서 나오는 것으로, 도덕적 착함이나 능력이 아닌 세상과의 구별됨에서 나오는 것이다. 교회 안에 들어온 세속적 성공주의, 실용주의, 뉴에이지, 종교적 다원주의를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넷째, 교회는 병원이고 훈련소이다. 구별된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가 상처 받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안식을 받으며, 죄인들이 치유 받는 영적 병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 땅은 하나님 나라 백성과 사탄이 싸우는 영적 전쟁터로, 교회는 하나님 나라 백성들을 군사로 훈련 시키고 무장 시키는 훈련소이다.
다섯째, 이 땅은 찐 영적 전쟁터이다. 영적 전쟁의 본질은 진리 전쟁으로, 좌파와 공산주의 사상, 젠더주의는 적 그리스도 사상이고, 마귀는 미혹과 거짓말로 우리를 무너뜨리려 한다. 진리(말씀)를 알고 실력을 쌓는 것이 영적 전쟁에 필수적이다.
여섯째, 영적 전쟁의 최전선은 가정이다. 창조 질서의 가장 가본 시스템은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으로, 사탄이 가장 격렬하게 공격하고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가정은 하나님 나라의 군사를 생산하고 훈련하는 병참 기지로, 부모는 자녀를 보호하고 양육하며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가르칠 책임을 위임 받았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이든지 길을 갈 때이든지 누워 있을 때이든지 일어날 때이든지 이 말씀을 강론 할 것이며" 신명기 6장에 말씀하신 것처럼, 삶의 모든 순간에 킹덤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자녀에게 가르치며 삶의 본을 보여야 한다. 부모의 가치관은 자녀에게 강력한 교과서이다.
일곱째, 미디어 우상이다. 미디어 중독은 미디어가 왕의 자리를 찬탈해 세계관 형성과 감정과 시간을 통제하게 한다. 자녀의 뇌를 파괴 시켜 인생을 통째로 빼앗아 가고, 부모의 영적 권위를 무너뜨리고 관계를 단절 시킨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한일서 2장에 말씀하셨으니, 부모가 먼저 미디어 금식을 선포하고 실천해야 한다.
여덟째, 돈 우상이다. 나는 청지기이니 돈의 주인을 바꾸어야 한다. 재정의 영역에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시고 나는 관리자인 청지기라는 사명을 깨달아야 한다. 맘몬은 돈을 통해 가난과 탐욕의 영으로 역사한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장에 말씀하신 대로 원초적 신앙 고백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영적 생존의 핵심이다.
아홉째, 크리스천은 정치인이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이 복음이라 성도의 정체성은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우리의 사적 영역 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사회와 국가라는 공적인 영역에도 동일하게 선포되어야 한다. 교회 내 정치란 단어에 거부감이 존재하지만, 성도는 국가의 잘못된 방향에 대해 성경적 가치관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 요셉, 다니엘, 에스더, 세례 요한 등 믿음의 사람들이 정치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열째, 왜 교회와 성도가 좌파 이데올로기를 대적해야 하는가? 좌파,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복음의 대척점에 있는 거짓 복음이고, 적 그리스도 종교 시스템이다. 인간 스스로 혁명을 통해 이 땅에 유토피아를 이루겠다는 교만한 인본주의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대한민국이 겪는 혼란과 위기는 이런 거짓 복음에 교회가 제대로 회개하지 못하고 싸우지 못한 영적 패배의 결과이다.
열한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다. 지식으로 왜, 어떻게 사는 지를 아는 것이 통찰력이고 분별이다. 지혜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진실함과 경외심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잠언 9장에도 "여호와는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셨다.
내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현재 내게 주어진 자리가 사명지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외면했던 것들을 회개하고 깨달은 말씀을 전해야 겠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실력을 쌓을 뿐 아니라, 내 자신과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말씀으로 지혜롭게 분별하고 사명을 붙들어야 겠다.
통찰력 있는 저서로 잠자는 우리를 깨워주신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족하나마 킹덤 처지의 그 한 사람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