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석의 "킹덤 인사이트" 독서 기록 #1

김근석
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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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염보연 목사님이 여지껏 설교에서 또한 유튜브 동영상으로 강조해 오신 핵심적인 메시지가 총체적으로 잘 담겨있다. 나는 목사님께서 책을 쓰신다고 하는 순간 한편으로는 '이렇게까지 하시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개인적으로 너무 반가웠고, 나온 그 순간 다른 책들을 다 제쳐두고 바로 구매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내려가면서 나는 창조주에 입각한 관념을 다시한 번 정리할 수 있었고, 더불어 이세상의 흐름을 잃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너무도 일목요연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이 킹덤 인사이트는 특히 현시대에 무너져가는 가정,학교와 사회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조건 필독해야할 교과서와 같다.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와 창조주와의 관계, 그리고 교회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보고 올바른 세계관을 가지고 다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울림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올 것이다. 이 책은 설령 그리스도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편찬되었다. 그러면서도 논리정연한 질서 속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다 집고 넘어갈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출판된 여러 세계관 책이 있지만 내가 감히 판단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베스트 세계관 책이라 말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으면 또한 현재 한국교회가 처하고 있는 실상과 그들의 나약함이 간접적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남을 볼 수 있다. 단순히 믿음만을 얘기한다고 구원이 아닌데도 아직도 여러 교회에서는 목회자들을 통해 믿음과 셀모임을 통해 교회내에서만 사랑을 나누고 위로하고 격려한다. 특히 새신자들에게 가장 전하는 프레임이 '마음이 상한자는 다 여기로 와서 위로를 받으라'이다. 바로 이 책에서 기술하는 병원과 다름이 없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치유를 받았으면 진짜 '병원'처럼 더이상 교회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예전에 다녔던 교회만 보더라도 교회가 새신자들에게 특히 관심있는 진짜 이유가 목회자들이 그들을 진짜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로 보기 때문이다. 이것이야 말로 인본주의의 온상을 목회자들이 앞에서 거짓심령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참 기독교인들은 우리가 진짜 믿는 대상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참 하나님이시고 변치 않는 우리의 창조자라고 확신한다면 다시한번 우리는 영적 긴장감을 가지고 필요하다면 영적인 마음을 조정해야 한다. 우리의 기준을 'King'에서부터 시작하도록 영점 조정을 하고, 구별된 'Army'로 정체성을 가지고 무장한 채로 가정과 경제, 정치와 사회속 전쟁터로 나갈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으며 끝까지 싸워 승리할 수 있음을 믿는다. 끝으로 여러가지 역경속에서도 새로운 출판과 책으로 그리고 테필린으로 우리를 더욱 무장시켜 주신 목사님,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 무한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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