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희의 "킹덤 인사이트" 독서 기록 #1

진세희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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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서적 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펴는 순간..이 책은 제 신앙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게 만든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회는 믿음 생활하며 세상 사람보다 착하게 살면서 주일엔 다른 거 안하고 교회 나가서 예배드리고 그렇게만 하면 오케이 천국!!

참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이 사로잡혀 신앙생활을 한 지난날이 창피하네요.

그 땐 우리가 순수한 시대를 살았다라고 핑계라고 대고 싶지만..

 

나의 왕은, 진정한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까? 아니면 여전히 하나님의 왕좌를 은밀히 넘보며 내 삶의 결정권을 행사하는 또 다른 숨겨진 왕을 모시고 있지는 않습니까?

라는 질문에 정말 책에서 적혀진 글 같이 나에게 되 묻게 되기를 피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끄러워지는 순간 이였습니다.

직장과 일상에서 얼마나 신앙을 분리해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가치에 휩쓸려 버리는 현실에 나를 더 밀어 넣고 주변 사람들에겐 교회 다닌다는 이미지만 열심히 심겨두고 살아가는 건 아닌가라는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은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를 관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성도의 정체성을 ‘치유받아야 할 환자’가 아니라 ‘싸워야 할 군사’ 로 규정한 대목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군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하고, 그 정체성이 무엇인지 배우고 공부하며 나의 물맷돌을 가져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자녀라는 입장에서만 아버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아 가며서 천국에 대한 소망과

나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만 바라며 입만 벌리고 있던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앙은 단순히 마음의 상처를 달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적극적인 실천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참된 믿음이라는 메시지가 제게 깊은 도전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우리 세대의 잘못을 회개하며

다음 세대를 세상의 이데올로기로부터 지켜내야 한다는게 큰 과제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우리의 준비를 통하여 다음세대에 더 많은 열매들이 있기를..

복음이 단순한 믿는자의 위로가 되어서는 안되고 우리에게 주신 명령임을 알고 군사의 정체성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악한 일에.. 성경적이지 못한 일들에.. 집중하고 좋은 말로 포장하며 자신들의 본색을 숨기고서 하는데..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준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킹덤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에 대해 세상에 확실히 드러내려고 살아가길 격려하고 결심하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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