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7장의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막대기 연합이 '유대인'과 '이방인'의 '한 새사람'으로 연합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
### 결론
네, **에스겔 37장의 두 막대기 연합**을 **에베소서 2장의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 사람”**과 **정경적으로 연결하여 적용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1차적 직접 의미**는 어디까지나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회복과 재결합**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곧바로 “유대인+이방인”이라고 **치환**해 버리면 본문을 지나치게 확장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즉, 가장 성경적인 균형은 이렇습니다.
1. **직접적 의미:**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연합
2. **구속사적 확장:** 그 연합은 메시아 안에서 이루어질 더 큰 하나됨의 예표
3. **신약적 성취의 빛 아래 적용:**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한 새 사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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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37장의 본문 자체
핵심 본문은 다음입니다.
> **에스겔 37:16-17**
>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쓰기를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하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쓰기를 요셉의 막대기 곧 에브라임과 그 짝 온 이스라엘 족속이라 하라.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히브리어 원문:
> **וְאַתָּה בֶן־אָדָם קַח־לְךָ עֵץ אֶחָד וּכְתֹב עָלָיו לִיהוּדָה וְלִבְנֵי יִשְׂרָאֵל חֲבֵרָו וּלְקַח עֵץ אֶחָד וּכְתוֹב עָלָיו לְיוֹסֵף עֵץ אֶפְרַיִם וְכָל־בֵּית יִשְׂרָאֵל חֲבֵרָיו׃ וְקָרַב אֹתָם אֶחָד אֶל־אֶחָד לְךָ לְעֵץ אֶחָד וְהָיוּ לַאֲחָדִים בְּיָדֶךָ׃**
여기서 핵심어:
- **עֵץ (H6086) - 에츠** : 나무, 목재, 막대기
- **אֶחָד (H259) - 에하드** : 하나, 연합된 하나
- **יְהוּדָה (H3063) - 예후다** : 유다
- **יוֹסֵף (H3130) - 요세프** : 요셉
- **אֶפְרַיִם (H669) - 에프라임** : 북왕국을 대표하는 이름
본문은 매우 분명하게 **유다**와 **에브라임/요셉**, 곧 **분열왕국의 두 집**을 말합니다.
따라서 **문맥상 1차 의미를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읽는 것은 직접 해석으로는 어렵습니다.**
<br><br>
### 본문이 말하는 직접 의미: 분열된 이스라엘의 회복
에스겔 37장 후반은 스스로 그 의미를 해설합니다.
> **에스겔 37:21-22**
>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이 갔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사방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그 땅 이스라엘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뉘지 아니할지라”
히브리어 원문:
> **וְעָשִׂיתִי אֹתָם לְגוֹי אֶחָד בָּאָרֶץ... וּמֶלֶךְ אֶחָד יִהְיֶה לְכֻלָּם לְמֶלֶךְ וְלֹא־יִהְיוּ עוֹד לִשְׁנֵי גוֹיִם וְלֹא יֵחָצוּ עוֹד לִשְׁתֵּי מַמְלָכוֹת עוֹד׃**
핵심어:
- **גוֹי אֶחָד - 고이 에하드** : 한 민족, 한 나라
- **מֶלֶךְ אֶחָד (H4428 / H259) - 멜레크 에하드** : 한 왕
- **לִשְׁנֵי גוֹיִם** : 두 민족
- **לִשְׁתֵּי מַמְלָכוֹת** : 두 왕국
여기서 하나님은 해석을 직접 주십니다.
즉 이것은 **원래 이방 민족들과의 연합**이 아니라, **분열된 언약 백성의 재통합**입니다.
<br><br>
### 그런데 왜 “한 새 사람”과 연결할 수 있는가?
신약은 메시아 안에서 이루어지는 연합을 더 큰 차원으로 계시합니다.
> **에베소서 2:14-15**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헬라어 원문:
> **Αὐτὸς γάρ ἐστιν ἡ εἰρήνη ἡμῶν, ὁ ποιήσας τὰ ἀμφότερα ἓν... ἵνα τοὺς δύο κτίσῃ ἐν αὐτῷ εἰς ἕνα καινὸν ἄνθρωπον**
핵심어:
- **ἕν (G1520) - 헨** : 하나
- **καινός (G2537) - 카이노스** : 새로운, 질적으로 새로움
- **ἄνθρωπος (G444) - 안드로포스** : 사람
- **εἰρήνη (G1515) - 에이레네** : 평화, 화평
- **τὰ ἀμφότερα** : 둘 다, 양쪽
또한,
> **에베소서 2:19**
>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헬라어 원문:
> **Ἄρα οὖν οὐκέτι ἐστὲ ξένοι καὶ πάροικοι, ἀλλ᾽ ἐστὲ συμπολῖται τῶν ἁγίων καὶ οἰκεῖοι τοῦ θεοῦ**
즉 신약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십니다. 이 점에서 **에스겔 37장의 ‘둘이 하나 됨’은 메시아 안에서 완성될 더 큰 연합을 미리 비추는 패턴**으로 볼 수 있습니다.
<br><br>
### 정경적 연결: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방의 포함은 분리되지 않는다
구약의 예언서들은 종종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방의 포함**을 함께 보여 줍니다.
#### 1) 다윗의 무너진 장막 회복과 열방
> **아모스 9:11-12**
>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히브리어 원문:
> **בַּיּוֹם הַהוּא אָקִים אֶת־סֻכַּת דָּוִיד הַנֹּפֶלֶת... לְמַעַן יִירְשׁוּ... אֶת־כָּל־הַגּוֹיִם אֲשֶׁר־נִקְרָא שְׁמִי עֲלֵיהֶם**
신약에서 이 본문은 사도행전 15장에서 **이방인의 구원**과 연결됩니다.
> **사도행전 15:16-17**
즉, **다윗 왕권의 회복**은 단지 민족적 회복이 아니라 **열방을 품는 메시아 왕국**으로 읽힙니다.
#### 2) 한 목자, 한 왕
> **에스겔 37:24**
>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히브리어 원문:
> **וְעַבְדִּי דָוִד מֶלֶךְ עֲלֵיהֶם וְרוֹעֶה אֶחָד יִהְיֶה לְכֻלָּם**
핵심어:
- **רוֹעֶה (H7462) - 로에** : 목자
- **מֶלֶךְ (H4428) - 멜레크** : 왕
이 “다윗”은 단순히 역사적 다윗이 아니라, 문맥상 **메시아적 다윗**으로 읽히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됩니다.
> **요한복음 10:16**
>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헬라어 원문:
> **καὶ γενήσονται μία ποίμνη, εἷς ποιμήν**
핵심어:
- **μία (G1520) - 미아** : 하나
- **ποιμήν (G4166) - 포이멘** : 목자
여기서도 “한 목자 아래 하나 됨”이 나옵니다.
따라서 **에스겔의 한 왕/한 목자/하나 됨**은 신약에서 **메시아 아래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모이는 교회**를 비추는 방향으로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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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의 경계: “직접 성취”와 “예표적 확장”을 구분해야 함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 구분 | 내용 |
|---|---|
| 1차 문맥 | 유다와 에브라임, 곧 분열된 이스라엘의 재통합 |
| 예표/패턴 | 분열된 백성을 하나님이 하나로 모으심 |
| 메시아적 성취 | 다윗의 자손 아래 언약 백성의 궁극적 연합 |
| 신약적 확장 |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새 사람, 한 몸 됨 |
그러므로 질문에 대한 가장 정확한 답은:
- **“그 자체로 유대인과 이방인을 직접 말하는 본문은 아니다.”**
- **“그러나 메시아 안에서 이루어질 더 큰 연합의 예표적 그림으로는 충분히 연결 가능하다.”**
이것은 성경 전체의 계시 흐름과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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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1장과의 조화
바울은 이방인이 **이스라엘을 대체했다**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참올리브나무에 접붙임** 받았다고 말합니다.
> **로마서 11:17**
>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헬라어 원문:
> **σὺ δὲ ἀγριέλαιος ὢν... ἐνεκεντρίσθης ἐν αὐτοῖς**
핵심어:
- **ἐνεκεντρίσθης (G1461) - 엔켄트리조** : 접붙이다
- **ἀγριέλαιος (G65) - 아그리엘라이오스** : 돌감람나무
- **ῥίζα (G4491) - 리자** : 뿌리
이 원리는 중요합니다.
**이방인은 언약 밖의 별도 백성이 아니라, 메시아 안에서 동일한 약속에 참여하게 된 자들**입니다.
그래서 에스겔 37장을 “유대인 vs 이방인”의 단순 대체 구조로 읽으면 안 되고,
**하나님께서 하나의 언약 백성을 메시아 안에서 완성하신다**는 방향으로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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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바람직한 표현
질문하신 내용을 가장 안전하고 성경적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 **에스겔 37장의 두 막대기는 1차적으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재결합을 뜻한다. 그러나 이 재결합은 다윗의 자손 메시아 아래 이루어질 더 큰 하나됨의 예표이며, 신약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새 사람으로 연합되는 것으로 더욱 충만히 드러난다.**
이렇게 말하면
- 본문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 메시아적 성취를 인정하며
- 신약의 교회론과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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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직접 해석:** 에스겔 37장의 막대기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입니다.
- **직접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을 뜻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문맥상 무리**입니다.
- 그러나 **메시아 아래 둘이 하나 되는 구조**는 신약의 **한 새 사람**과 정경적으로 연결됩니다.
- 따라서 **예표적·구속사적 해석으로는 가능하지만, 본문의 1차 의미를 대체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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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보면 좋은 핵심 구절
- **에스겔 37:15-28**
- **예레미야 31:31-34**
- **이사야 11:12-13**
- **호세아 1:10-11**
- **요한복음 10:16**
- **에베소서 2:11-22**
- **로마서 11:11-24**
- **사도행전 1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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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에스겔 37장의 두 막대기 연합**을 **에베소서 2장의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 사람”**과 **정경적으로 연결하여 적용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1차적 직접 의미**는 어디까지나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회복과 재결합**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곧바로 “유대인+이방인”이라고 **치환**해 버리면 본문을 지나치게 확장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즉, 가장 성경적인 균형은 이렇습니다.
1. **직접적 의미:**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연합
2. **구속사적 확장:** 그 연합은 메시아 안에서 이루어질 더 큰 하나됨의 예표
3. **신약적 성취의 빛 아래 적용:**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한 새 사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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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37장의 본문 자체
핵심 본문은 다음입니다.
> **에스겔 37:16-17**
>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쓰기를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하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쓰기를 요셉의 막대기 곧 에브라임과 그 짝 온 이스라엘 족속이라 하라.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히브리어 원문:
> **וְאַתָּה בֶן־אָדָם קַח־לְךָ עֵץ אֶחָד וּכְתֹב עָלָיו לִיהוּדָה וְלִבְנֵי יִשְׂרָאֵל חֲבֵרָו וּלְקַח עֵץ אֶחָד וּכְתוֹב עָלָיו לְיוֹסֵף עֵץ אֶפְרַיִם וְכָל־בֵּית יִשְׂרָאֵל חֲבֵרָיו׃ וְקָרַב אֹתָם אֶחָד אֶל־אֶחָד לְךָ לְעֵץ אֶחָד וְהָיוּ לַאֲחָדִים בְּיָדֶךָ׃**
여기서 핵심어:
- **עֵץ (H6086) - 에츠** : 나무, 목재, 막대기
- **אֶחָד (H259) - 에하드** : 하나, 연합된 하나
- **יְהוּדָה (H3063) - 예후다** : 유다
- **יוֹסֵף (H3130) - 요세프** : 요셉
- **אֶפְרַיִם (H669) - 에프라임** : 북왕국을 대표하는 이름
본문은 매우 분명하게 **유다**와 **에브라임/요셉**, 곧 **분열왕국의 두 집**을 말합니다.
따라서 **문맥상 1차 의미를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읽는 것은 직접 해석으로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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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이 말하는 직접 의미: 분열된 이스라엘의 회복
에스겔 37장 후반은 스스로 그 의미를 해설합니다.
> **에스겔 37:21-22**
>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이 갔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사방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그 땅 이스라엘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뉘지 아니할지라”
히브리어 원문:
> **וְעָשִׂיתִי אֹתָם לְגוֹי אֶחָד בָּאָרֶץ... וּמֶלֶךְ אֶחָד יִהְיֶה לְכֻלָּם לְמֶלֶךְ וְלֹא־יִהְיוּ עוֹד לִשְׁנֵי גוֹיִם וְלֹא יֵחָצוּ עוֹד לִשְׁתֵּי מַמְלָכוֹת עוֹד׃**
핵심어:
- **גוֹי אֶחָד - 고이 에하드** : 한 민족, 한 나라
- **מֶלֶךְ אֶחָד (H4428 / H259) - 멜레크 에하드** : 한 왕
- **לִשְׁנֵי גוֹיִם** : 두 민족
- **לִשְׁתֵּי מַמְלָכוֹת** : 두 왕국
여기서 하나님은 해석을 직접 주십니다.
즉 이것은 **원래 이방 민족들과의 연합**이 아니라, **분열된 언약 백성의 재통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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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왜 “한 새 사람”과 연결할 수 있는가?
신약은 메시아 안에서 이루어지는 연합을 더 큰 차원으로 계시합니다.
> **에베소서 2:14-15**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헬라어 원문:
> **Αὐτὸς γάρ ἐστιν ἡ εἰρήνη ἡμῶν, ὁ ποιήσας τὰ ἀμφότερα ἓν... ἵνα τοὺς δύο κτίσῃ ἐν αὐτῷ εἰς ἕνα καινὸν ἄνθρωπον**
핵심어:
- **ἕν (G1520) - 헨** : 하나
- **καινός (G2537) - 카이노스** : 새로운, 질적으로 새로움
- **ἄνθρωπος (G444) - 안드로포스** : 사람
- **εἰρήνη (G1515) - 에이레네** : 평화, 화평
- **τὰ ἀμφότερα** : 둘 다, 양쪽
또한,
> **에베소서 2:19**
>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헬라어 원문:
> **Ἄρα οὖν οὐκέτι ἐστὲ ξένοι καὶ πάροικοι, ἀλλ᾽ ἐστὲ συμπολῖται τῶν ἁγίων καὶ οἰκεῖοι τοῦ θεοῦ**
즉 신약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십니다. 이 점에서 **에스겔 37장의 ‘둘이 하나 됨’은 메시아 안에서 완성될 더 큰 연합을 미리 비추는 패턴**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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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적 연결: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방의 포함은 분리되지 않는다
구약의 예언서들은 종종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방의 포함**을 함께 보여 줍니다.
#### 1) 다윗의 무너진 장막 회복과 열방
> **아모스 9:11-12**
>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히브리어 원문:
> **בַּיּוֹם הַהוּא אָקִים אֶת־סֻכַּת דָּוִיד הַנֹּפֶלֶת... לְמַעַן יִירְשׁוּ... אֶת־כָּל־הַגּוֹיִם אֲשֶׁר־נִקְרָא שְׁמִי עֲלֵיהֶם**
신약에서 이 본문은 사도행전 15장에서 **이방인의 구원**과 연결됩니다.
> **사도행전 15:16-17**
즉, **다윗 왕권의 회복**은 단지 민족적 회복이 아니라 **열방을 품는 메시아 왕국**으로 읽힙니다.
#### 2) 한 목자, 한 왕
> **에스겔 37:24**
>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히브리어 원문:
> **וְעַבְדִּי דָוִד מֶלֶךְ עֲלֵיהֶם וְרוֹעֶה אֶחָד יִהְיֶה לְכֻלָּם**
핵심어:
- **רוֹעֶה (H7462) - 로에** : 목자
- **מֶלֶךְ (H4428) - 멜레크** : 왕
이 “다윗”은 단순히 역사적 다윗이 아니라, 문맥상 **메시아적 다윗**으로 읽히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됩니다.
> **요한복음 10:16**
>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헬라어 원문:
> **καὶ γενήσονται μία ποίμνη, εἷς ποιμήν**
핵심어:
- **μία (G1520) - 미아** : 하나
- **ποιμήν (G4166) - 포이멘** : 목자
여기서도 “한 목자 아래 하나 됨”이 나옵니다.
따라서 **에스겔의 한 왕/한 목자/하나 됨**은 신약에서 **메시아 아래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모이는 교회**를 비추는 방향으로 확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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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의 경계: “직접 성취”와 “예표적 확장”을 구분해야 함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 구분 | 내용 |
|---|---|
| 1차 문맥 | 유다와 에브라임, 곧 분열된 이스라엘의 재통합 |
| 예표/패턴 | 분열된 백성을 하나님이 하나로 모으심 |
| 메시아적 성취 | 다윗의 자손 아래 언약 백성의 궁극적 연합 |
| 신약적 확장 |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새 사람, 한 몸 됨 |
그러므로 질문에 대한 가장 정확한 답은:
- **“그 자체로 유대인과 이방인을 직접 말하는 본문은 아니다.”**
- **“그러나 메시아 안에서 이루어질 더 큰 연합의 예표적 그림으로는 충분히 연결 가능하다.”**
이것은 성경 전체의 계시 흐름과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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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1장과의 조화
바울은 이방인이 **이스라엘을 대체했다**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참올리브나무에 접붙임** 받았다고 말합니다.
> **로마서 11:17**
>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헬라어 원문:
> **σὺ δὲ ἀγριέλαιος ὢν... ἐνεκεντρίσθης ἐν αὐτοῖς**
핵심어:
- **ἐνεκεντρίσθης (G1461) - 엔켄트리조** : 접붙이다
- **ἀγριέλαιος (G65) - 아그리엘라이오스** : 돌감람나무
- **ῥίζα (G4491) - 리자** : 뿌리
이 원리는 중요합니다.
**이방인은 언약 밖의 별도 백성이 아니라, 메시아 안에서 동일한 약속에 참여하게 된 자들**입니다.
그래서 에스겔 37장을 “유대인 vs 이방인”의 단순 대체 구조로 읽으면 안 되고,
**하나님께서 하나의 언약 백성을 메시아 안에서 완성하신다**는 방향으로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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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바람직한 표현
질문하신 내용을 가장 안전하고 성경적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 **에스겔 37장의 두 막대기는 1차적으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재결합을 뜻한다. 그러나 이 재결합은 다윗의 자손 메시아 아래 이루어질 더 큰 하나됨의 예표이며, 신약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새 사람으로 연합되는 것으로 더욱 충만히 드러난다.**
이렇게 말하면
- 본문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 메시아적 성취를 인정하며
- 신약의 교회론과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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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직접 해석:** 에스겔 37장의 막대기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입니다.
- **직접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을 뜻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문맥상 무리**입니다.
- 그러나 **메시아 아래 둘이 하나 되는 구조**는 신약의 **한 새 사람**과 정경적으로 연결됩니다.
- 따라서 **예표적·구속사적 해석으로는 가능하지만, 본문의 1차 의미를 대체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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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보면 좋은 핵심 구절
- **에스겔 37:15-28**
- **예레미야 31:31-34**
- **이사야 11:12-13**
- **호세아 1:10-11**
- **요한복음 10:16**
- **에베소서 2:11-22**
- **로마서 11:11-24**
- **사도행전 1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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