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언의 "킹덤 리얼리티" 독서 기록 #1

김주언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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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 리얼리티를 읽고... ]

 

우리는 지금 해체와 파괴의 시대에 살고 있다. 다만 예전처럼 총과 칼로 위협하지는 않고, 지금은 우리가 접하는 미디어와 신문, 교과서 등을 통해서 진지전을 하고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우리집에 있는 교과서만 봐도 박정희와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일반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의 교과서를 보면 더욱 더 심각하다. 학교에서 젠더 이데올로기와 진화론을 가르치고, 뉴스를 보면 온갖 왜곡된 기사들과 자기편에 유리한 기사들만 보도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안토니오 그람시가 말하는 진지전이 아닐까? 안토니오 그람시는 총, 칼 대신 대중의 문화와 상식을 바꾸는 진지전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들은 인권,사랑, 민주, 관용 이라는 아주 선한 단어로 포장하고 있고, 진리를 말하는 기독교인들을 혐오주의자들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기독교인들이라고 말하는 자들도 "세상의 일에 개입하지 마라", "거룩하게 살려면 침묵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나는 묻고 싶다.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과연 우리가 그들을 혐오하는 것일까? 오히려 그들을 돌이키게 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기독교인들은 진리를 선포하고, 거짓된 질서에 당당히 맞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학교, 교회, 가정을 통해서 진지전을 하고 있다. 그들은 가정이 해체되길 바라고, 말씀의 기준을 말하는 것을 차별로 단정 짓는다.

 

그리고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전 전략이 가장 잘 통하는 곳은 아까도 말했듯 교과서와 아이들 손에 하나씩은 다 있는 핸드폰이다. 어른들은 가치관이 다 형성되었지만 아직 가치관이 다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똑같은 사상을 계속 심어주고 세뇌시키는 일은 쉽다. 왜냐하면 아직 분별이 잘 되지 않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모르기에 학교 교과서에 좌파식 세계관과 젠더 이데올로기 사상을 주입시키고 있다.

 

인간의 성을 재정의 한 사람들은 다음 타겟으로 생명을 삼는다. 하나님께선 우리를 창조하시고 그 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하지만 그들은 가장 약한 존재들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선택의 대상으로 본다. 그들은 낙태에 대한 비판을 여성 인권 침해 또는 개인의 자유 침해로 여긴다. 낙태를 하는 사람들의 부모가 그들을 낙태 시켰으면 그들이 목소리를 내지도 못했을텐데, 자신의 생명은 중요시 여기고 태아의 생명은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리고 극심한 고통 속에 있는 말기 환자와 우울증 환자나 빈곤층을 돕는다는 이유로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는데 안락사나 낙태를 허용하는 것은 생명의 주인인 하나님을 부정하는 일이다.

 

종교적 플랫폼으로서의 교회는 설교자가 제공하는 경험을 성도들이 소비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진리의 전초 기지로서의 교회는 세상의 헛된 세계관과 맞서 싸우는 기지이며, 성도들을 하나님의 군대로 훈련시키고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훈련소이다. 따라서 우리는 토라를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가하며 집중적으로 읽고 배워야 한다. 우리에게 토라의 말씀을 전념하도록 명하신 하나님을 송축하자.

 

그래서 나는 결단했다. 나도 가끔 엘리야처럼 나만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 말고도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을 남겨 두셨다. 혼자라고 생각할 때 먼저 하나님께서 친히 계시고, 그리고 남은 자들이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때론 세상이 진실을 왜곡하고, 남은 자들을 비난한다고 해도 어둠은 빛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진실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아직 나는 마른 뼈 같이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에스겔서에서도 마른 뼈들이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나는 남은 자들 중에서 주인공도 아니고, 세상을 구원하는 메시야가 아님을 인정한다. 나는 하나님의 군대로서, 하나님의 군사로 열심히 훈련받는 내가 되길 바라고, 기도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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